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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7
조회 :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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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 에딘버러세계선교사대회를 기념해 열린 ‘2010 에딘버러세계선교대회’. 진보와 보수, 구교와 신교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가 '그리스도의 증인'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폐막했습니다. 송주열기자의 보돕니다. --------------------------------------------- 2일부터 6일까지 계속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기독교 대표 300여명이 새로운 선교 방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참석자들은 에딘버러대학 폴락홀에서 그룹별 분과모임과 전체모임을 통해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별 선교 전망과 과제를 토론했습니다. 또, 전 지구적 선교협력과 복음증거, 평신도 지도력 개발 등의 다양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이를 토대로 6일 21세기 선교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증인된 사명을 확인하자"는 사명선언문이 발표됐습니다. SOT 마이클 키네만 총무 / 美 NCC 선언문은 전체 9개 항으로 구성됐으며, 하나님의 전 인류 구속사역에 모두가 부름 받았음을 천명했습니다. 사명의 실천을 위해서는 빈부, 권력의 유무, 노인, 청년이 따로 없으며, 성경적 토대 하에 기쁨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 열방을 섬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21세기 다양한 문화와 계층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선교인재 양성에도 힘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언문 발표에 앞서 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WCC 올라프 트베이트 총무, WEA 제프 터니클리프 국제총무, 로마 교황청 종교간 대화촉진위원회 브라이언 파렐주교가 참석 선교협력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STD 기독교 근대선교의 방향을 결정했던 에딘버러. 백주년 기념대회에서는 선교가 우리 모두의 공동사명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DVE 2010에딘버러 공동선언 발표 그룹·전체모임 통해 선교적 과제 토론 21C선교 '그리스도의 증인' 선언 SOT 마이클 키네만 총무 / 美 NCC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징으로서의 교회를 믿습니다. 또,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사명을 전하기 위해 증인으로 부름 받았음을 믿습니다. 9개항, 선교 공동사명 담아 공동 선언 // 누구나 성경적 실천 통해 열방 섬겨야 공동 선언 // 21C 다양성 벽 넘는 선교인재 양성 필요 WCC·WEA·교황청 선교협력 확인 STD 송주열 기자(jysong@ct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