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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7
조회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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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닷새(나흘) 앞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번 월드컵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선교계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월드컵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복음화율을 높아지고 아프리카의 중심 선교지가 되길 바라는 기대가 큰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복음화 상황과 선교과제를 살펴봤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월드컵, 이번 기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예수전도단, 오엠 등 국제선교단체들은 전도아웃리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남아공 현지 교회들도 교단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아공의 복음화율은 60% 정도로 알려졌지만 조상신과 전통적 종교를 함께 믿는 기독교인이 포함돼있어 실제로 믿는 복음적 기독교인은 10%에 불과합니다. '인종차별 정책을 펼쳤던 백인들의 종교'라는 인식도 강해 전통기독교가 뿌리내리기 어렵습니다. INT 정운교 선교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하지만 국민소득이 높고 사회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남아공은 그동안 선교대상국으로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정 선교사는 "아직도 흑인과 백인의 빈부격차가 크고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흑인들은 참된 복음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란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만큼"흑인들을 복음화하고 차세대 리더로 세우는 사역은 남아공의 미래를 위한 일이 된다"는 겁니다. INT 정운교 선교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특히 현지전문가들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월드컵이 흑인들의 자존심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월드컵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 전체로 눈을 넓혀, 아프리카 복음의 중심역할을 감당하는 선교국가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DVE 월드컵, 복음화 계기로! 선교단체·현지교회, 월드컵 선교 준비 복음적 기독교인 10% 불과 INT 정운교 선교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 복음화·리더양육 과제" INT 정운교 선교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흑인 자존심 세울 것” 영상취재 장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