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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8
조회 :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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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38년 일제에 의해 폐교됐던, 평양 숭실대 재건을 위한 움직임이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와 교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평양 숭실학당 24회 졸업생인 방지일 목사는 재학 당시 사진을 소개하고, 추억을 나누며 평양 숭실대 재건이 이 시대가 짊어진 숭실 가족들의 사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심포지엄에는 김학준 동아일보 고문, 조문수 숭실대 평생교육원장 등 언론계와 교계 학자들이 참석했으며, ‘평양 숭실대 재건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평양 숭실대 재건’이 민족통합교육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새터민 교육지원사업, 학내 연구소 설립 등 재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