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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10
조회 :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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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인권실태를 조사하는 국제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올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최악의 인권 탄압국으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북한인권법 제정을 미국은 2004년에, 일본과 유럽연합은 2006년에 제정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북한인권법제정국민운동본부'가 10일 출범했습니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인권문제를 정당의 논리로 방치해선 안된다"며 "현재 계류중인 북한인권법을 정기국회에 통과시켜 북한동포의 인권보호를 위한 구체적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 등 참석의원들은 "서독의 사례처럼 인권침해 기록보존소를 설치해 지금부터라도 북한 인권 상황을 조사하고 기록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인권법제정국민운동본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인권단체연합회 등 13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1월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북한인권전시회와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