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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2
조회 :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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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대회를 앞두고 에이즈 문제에 대한 교회역할을 모색하는 기독교지도자 간담회가 12일 열렸습니다. 국내 에이즈 관련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를 맡은 미국콜로라도연합감리교회 강영숙 목사는 “교회는 에이즈 환자들의 육체적, 사회적 필요 뿐 아니라 정신적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며 “에이즈 예방과 퇴치, 환자 치료와 보호를 위해 기독교 단체들의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내 에이즈 감염자 수가 매년 7%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대회’는 내년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4천명의 에이즈 관련 사역자들이 참여해 에이즈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