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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6
조회 :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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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 여성 10명 중 6명이 임신 전 6개월 동안 한 달 평균 15잔 가까운 술을 마시고, 이 중 60% 이상이 배우자와 함께 마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26일 태아알코올증후군과 니코틴 중독 예방세미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태아알코올증후군에 대한 예방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 간호대학 박경일 교수는 "대부분의 가임 여성들이 음주의 악영향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지능지수 70이하의 뇌발달장애, 뇌손상에 의한 성격장애 등을 일으키는 태아알코올증후군에 대해서는 90%이상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로 알코올에 대한 지식, 태아알코올증후군에 대한 정보 수집 경로 등을 조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