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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6
조회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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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옥한흠 목사가 한국교회에 남긴 신앙유산은 무엇일까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교회의 본질회복에 힘썼던 고인을 을 추모하며 그가 강조했던 교회일치, 갱신, 섬김의 정신을 돌아봤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진정한 교회의 본질을 찾고 세우는 일에 생애를 바친 고 옥한흠 목사, 고인이 과제로 삼았던 교회일치와 갱신, 섬김의 정신을 잇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구포제일교회 이성구 목사는 “옥한흠 목사는 교파를 초월해 제자운동을 일으키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를 조직해 새로운 일치운동의 기수역할을 했다”며 “옥 목사가 떠난 지금,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한국교회가 겸손히, 또 강력하게 하나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구 목사 / 구포제일교회(고신) 한목협 중앙위원 김원배 목사도 옥한흠 목사를 ‘따뜻한 예언자’로 회상하며 “열린 보수와 열린 진보의 만남을 추구했던 연합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예수 안에서 거듭남과 예수와 함께 세상 속에 나아가는 것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원배 목사 / 예원교회(기장) 이와 함께 목회자의 갱신도 강조됐습니다. 수표교교회 김고광 목사는 “한목협이 추구한 과제중 가장 취약했던 분야가 갱신”이라며 “목회자의 도덕적 개인생활, 교회재정운영, 연합기관 운영 등 세 개 분야의 시급한 갱신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고광 목사 / 수표교교회(기감) 아울러 한국교회 섬김사역의 현주소를 짚고 사역의 순수성과 진정성을 회복해야한다는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