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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29
조회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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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경남지역 최초 신식학교였던 창신학교가 개교 105년 만에, 2년제 전문대학에서 정식 4년제 대학으로 전환됩니다. 기독정신을 가진 4년제 대학이 전무한 경남지역에 기독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전망인데요. 경남방송 하광희 기잡니다.-------------------------------------------------------------------창원시에 소재한 2년제 전문대학인 창신대학이 4년제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창신학교를 시작으로 창신중,고등학교에 이어 설립된 창신대학은 20년전 전문대학으로 개교했습니다. 하지만 유능한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대학보다는 4년제 대학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 되면서 전환을 추진해 왔습니다. 강병도 장로 / 창신대학 설립자기독교적 인재양성에는 사실상의 어려움이 많았고 그래서 이것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준비해서 지난 7월 12일에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100여 년 전 호주선교사가 세운 창신학교는 암울했던 조선말기에 신지식을 전파하며, 경남지역의 의료와 교육 분야 발전에 산파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창신학교의 전통을 잇는 창신대학은 ‘기독교이념 전파를 위한 4년제 기독교 일반대학 부재’라는 해묵은 과제를 말끔히 해결할 대학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강정묵 부총장 / 창신대학 경남지역에는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기독교대학이 없습니다.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기독교적인 사명을 다하는 대학으로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통합창원시는 4년제 일반대학의 부족으로 해마다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인근 타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창신대학은 2013년부터 550명 규모의 신입생을 선발해 지역 내 인재 유출방지의 순기능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정묵 부총장 / 창신대학이렇게 큰 시에, 4년제 대학이 2개 밖에 없다는 것은 4년제 대학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예측을 했습니다. 강병도 장로 / 창신대학 설립자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또한 준비를 위해서는 새로운 땀을 흘리고 지혜를 다해야 합니다. 창신대학은 2012년 본 인가를 받고, 오는 2013년 3월 창신대학교로 정식 개교하게 됩니다.CTS하광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