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29
조회 : 1,575
|
‘함께 키우는 희망’ 기획시간입니다. 한국생활이 낯선 이주여성에게 아이양육은 쉽지 않은데요. 서툰 한국말과 부족한 육아정보 때문인데요. 이러한 다문화가정의 고민을 한국가정과 함께 놀이로 풀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올해로 한국생활 5년째인 로스속행 씨. 고국인 캄보디아 동화책을 딸 세은이에게 들려줍니다. 세은이의 친구 태훈이와 엄마도 캄보디아어에 귀를 기울입니다.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과 한국가정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 글로벌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국의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여러 문화를편견없이 접하고, 학교생활 등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술, 체육,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순미 대리/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글로벌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와 함께 엄마들도 참여합니다. 엄마들은 아이와 눈을 맞추고 활동을 하며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특히 낯선 한국 땅에서 아이 키우기가 쉽지 않았던 이주여성들은 한국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육아정보와 가정생활을 나누며 또다른 이웃이 됩니다. 로스속행 어머니 (캄보디아) / 한국거주 5년 아이랑 만들기도 하고 한국엄마들도 알고,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하고 너무 즐거웠어요. 최나희 어머니/ 서울 관악구 캄보디아, 베트남, 한국 등 여러 문화를 놀이를 통해 알아가는 ‘글로벌 친구 만들기’. 얼굴색도 언어도 다르지만 엄마와 아이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워가며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