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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05
조회 :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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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전세계 대륙 국가별 인사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WCC APC이 2013년 부산총회 방향과 구체적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한국준비위원회와 주요행사인 '마당'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13년 WCC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WCC APC 위원들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한국총회 준비위원장 김삼환 목사는 “WCC부산총회가 의미 있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삼환 목사 / WCC총회 한국준비위원장 “WCC를 우리 한국에서 열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2013년을 바라보면서 우리 한국교회는 열심히 (WCC총회)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주요행사인 ‘마당’에 대한 한국준비위원회의 발표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뤄졌습니다. WCC중앙위원 박성원 목사는 “연령과 성별, 국가와 지역을 뛰어넘어 진정한 생명, 평화, 정의를 이루자는 2013년 총회의 주제와 마당의 소통 개념이 잘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원 목사 // WCC중앙위원 “저는 우리 모두가 어떻게 하면 더 먼 미래에 에큐메니컬 운동을 확산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해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마당은 모든 장벽이 허물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에게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WCC 제10차 총회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소서“를 주제로 2013년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논의된 APC 회의 결과는 내년 8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WCC총회 중앙위원회에 보고되며, 그 때 총회 공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될 예정입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