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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05
조회 :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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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난 2일 소천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장례예배가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습니다. 교계 원로 인사들을 비롯한 생전에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는데요.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예장통합 제70회 총회장과 장신대 총장을 지낸 춘계 이종성 목사가 향년 9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으로 치러진 장례예배는 시종일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설교를 맡은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는“이종성 목사는 총회 발전은 물론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일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한국교회의 진정한 학자이자 제사장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림인식 증경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고 이종성 목사는 1972년 장신대 총장으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장영일 현 장신대 총장, 서울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등 4 천 여 명의 목회자를 배출했습니다. 이후 1988년에는 한국기독교학술원을 설립하는 등 기독교 학술 진흥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고 이종성 목사와 함께 한국교회와 신학교육을 이끌어 온 교계 지도자들과 제자들은 한국 신학계의 큰 별이 짐을 안타까워하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한국 신학 교육의 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의웅 증경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김명용 교수 / 장신대 평생을 한국교회와 신학 발전에 헌신하다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고 이종성 목사. 열정적으로 달려온 고인의 발걸음은 그토록 사랑했던 후학들에게 끝없는 도전으로 남았습니다. cts 김인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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