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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24
조회 :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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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국내 신학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 결실을 나누고 한국교회 신학의 이정표를 세우는 한국기독교학회가 열렸습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 기자 : 한국기독교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가 이틀에 걸쳐 충남 온양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구약학회, 문화신학회, 기독교교육학회 등 국내 13개 학회 500여명의 신학자들이 참석한 학술대회는 발표와 학회별 세미나,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술대회 주제는 ‘글로벌 시대의 한국신학’. 다양한 주제의 논문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조직신학회 발표자로 나선 숭실대 김재진 교수는 “한국 기독교 신학이 고난받는 백성과 함께 살고, 선교사명에 기초한 신학인 임마누엘 신학이 될 때 글로벌한 신학, 곧 세계적인 신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재진 교수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윤리학회 발제자인 장신대 임성빈 교수는 “에큐메니컬 사회윤리학은 다양한 문화 사이의 ‘건설적인 통합’을 추구하는 에큐메니컬 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지구화 시대의 에큐메니컬 사회윤리학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임성빈 교수 / 장신대학교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평화정착을 위한 에큐메니칼 사회윤리학적 실천은 정의로운 사회개혁을 위한 과제가 우선적인 과제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국기독교학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을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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