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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25
조회 :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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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천 리더들이 싱가폴에 모였습니다. 4살부터 14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방법과 가능성을 고민하는 이들을 만나보시죠. --------------------------------------------- 기자 : 93개국 1000명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싱가폴에 모였습니다. 교회, 나아가 기독교 전체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로의 복음전파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이들은 특히 4살부터 14살까지의 어린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윈도우 글로벌 회담을 올해로 3회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부시 / 회담 기획자 4살부터 14살까지는 아주 중요한 나이에요. 왜냐하면 그때는 복음을 접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이죠. 다음세대가 복음을 영접하지 못하면 기독교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해요. 회담참가자 중 한명인 노르웨이 출신 선교사 리달씨는 수년간 일본에서 사역하며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그는 성경을 코믹만화로 만들어 복음전파에 나섰습니다. 리달 / 노르웨이 선교사 아직 전도하지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만화가 가장 좋은 언어수단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전세계적인 청소년 문화죠. 만화전도의 효과는 놀라웠습니다. 아이들은 거부감없이 만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했고 어른들보다 더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간다에서는 학교에서 성경만화를 가르칠 정돕니다. 리달 / 노르웨이 선교사 41년의 문서사역기간동안 이보다 더 효과적인 사역은 결코 보지 못했어요. 회담 참가자들은 만화등 다양한 수단으로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아이들 스스로가 다음세대의 주역이 돼 또 다른 세대를 일으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함을 지적합니다. 댄 브루스터 / ‘컴패션 인터내셔널’ 아동대변인 제 생각에 교회와 사역들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 근거없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려 한다는 거에요. 우리는 아이들이 나타낼 수 있는 엄청난 자원에는 신경쓰지 않죠 밤방 부디잔토 / 4/14 위원회 의장 이런 변화의 초점은 아이들이 21세기 선교의 주역이 될수 있도록 그들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 그들을 위한 복음전파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