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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26
조회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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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구출을 위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전국적으로 10만명이 넘은 가운데 이와 관련된 시민대회가 경남 통영문화마당에서 열렸습니다. 통영 시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신숙자씨 남편 오길남 박사는 “부인과 두 딸이 한계상황에 놓여 있지만 국민들의 성원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또 신숙자 모녀 구출운동본부 대표 방수열 목사는 성명서에서 “정부와 정치권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조기 송환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숙자 모녀 구출운동은 지난 5월 경남 통영 경상대학교에서 북한정치범 수용소 전시회 개최와 함께 시작됐으며, 최근 5개월 만에 전국 10만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