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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26
조회 :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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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10.26 재보궐 선거가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치러졌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는데요. 이번 선거에 모아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들어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기자 : 10.26 재보궐 선거 투표가 26일 오전 6시부터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시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이 선출됩니다. 그중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범야권 단일후보가 나선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과 대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새롭게 선출되는 시장과 의원들이 서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일자리와 보육시설 확충 등 현실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길 바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안재송/서울 관악구 김상근/서울 서초구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나선 기독교인들도 “선한 영향력이 있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황옥자 권사/신천교회 올해도 서울에서는 20여개 교회가 교회공간을 투표장소로 제공했습니다. 성도들은 투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이웃 섬김을 실천했습니다. 김현자 집사/월드비전교회 강영진 목사/서울강남교회 한편 서울시장 8번으로 등록한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대표는 정보공개 자료와 선거공보를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아 등록 무효가 됐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