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05
조회 : 1,676
|
앵커: 오늘 문화가 소식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하는 연극과 중세미술과 현대미술이 조화를 이룬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 기자: 핵가족화 된 시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연극 ‘곰팡이’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연극 곰팡이는 우리 이웃에서 일어나는 평범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가족 간의 상처와 갈등 화해와 용서를 그리고 있습니다.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보험왕 아내, 살림만 하는 남편, 그리고 문제아 고등학생 아들. 평범한 가족 안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 속에서 관객들은 재미와 유머를 발견하며 따뜻한 감동과 함께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장설하 배우 / 연극 '곰팡이' 백근혜役 -----------------------<<<화면전환>>>-------------------------------- 이번엔 부모의 위대한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연극 ‘여행’을 소개합니다. . 치매 걸린 아버지 김만득과 그를 모시고 사는 아들과 며느리, 파산과 이혼위기 등 힘든 환경 속에서 며느리 ‘송이’는 어느 날 집을 털러 온 도둑과 마주하게 됩니다. 도둑은 이 가족의 사정을 듣게 되고 이들이 합쳐지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가족 간의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특별히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않으려는 부모의 희생을 통해서 가족이 다시 일어나는 모습은 진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중세 기독교의 커다란 두 전통, 서로마교회와 동로마교회 전통 중, 동로마교회 전통의 산물인 ‘이콘’을 현대미술과 접목시킨 실험적인 전시회 ‘이콘스터디스’가 갤러리 인테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채창완 작가 / 전시 ‘이콘 스터디스’ ‘이콘 스터디스’는 현대 신앙인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담아낸 작품을 비롯해, 세속적인 락커와 예수님의 성스러움을 결합한 ‘네버마인드’, 겸손과 침묵의 기독교적 영성을 헬로키티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일반인들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회로 마련됐습니다. 채창완 작가 / 전시 ‘이콘 스터디스’ 지금까지 ‘문화가 소식’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