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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7
조회 :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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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미션 시간입니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중에서도 범죄율이 높은 나라로 유명하죠. 그런데 이런 멕시코의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천사들이 등장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자: 한 그룹의 어린 멕시코 아이들이 은색으로 화장을 하고 하얀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우다드 화레스의 한 작은 교회의 일원으로, 매일 6명의 살인자가 발생하는 사우다드 화레스에 평화와 복음을 전하고자 천사의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큐베스 아주 좋지만 위험성이 있어요. 그래도 하나님께서 강하고 담대하게 해주시고 우리자신들도 사우다드 화레스를 위해 담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죠. 천사가 된 이들은 시 전체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로 향한 뒤 자리를 잡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기 위해 의자위에 올라 피켓을 들고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 한 청년은 부패한 경찰을 비난하며 하나님을 찾으라는 문구를 들고 나섰습니다. 다니엘 루발카바 저는 기뻐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는 일을 보고 계시기 때문이죠. 이것(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복음전파의 사명이라 믿어요. 엔젤들은 멕시코에서 가장 폭력적인 사우다드 화레스에 평화를 불러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큐베스 사우다드 수아레스에 희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행사에 참가했어요.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는 이 곳의 폭력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죠. 그리고 그 희망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요. 천사의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멕시코 전역에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