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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4
조회 :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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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 복음주의권의 대표적 목회자인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가 은퇴했습니다. 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역을 놓지 않았던 목회자였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1975년 남서울교회 개척과 남서울은혜교회를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홍정길 목사. 밀알학교를 통한 장애인 사역을 비롯해 코스타와 학복협 등 청년 사역과 대북 선교활동 까지,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역을 이어왔습니다. 홍 목사는 열정적으로 달려 온 40여년을 돌이켜 보며 가장 큰 축복은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홍정길 목사 /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의 은퇴를 축하하기 위해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손인웅 목사, 림인식 목사 등 교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 온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기 위해섭니다. 한완상 장로 / 새길교회 홍정길 목사는 목회자로서 가장 의미 있었던 점은 사람을 키운 것 이라면서 후배 목회자들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의 순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홍정길 목사 /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와 함께했던 제자들과 성도들은 그의 은퇴가 아쉬우면서도 새로운 사역에 대한 희망을 기대했습니다. 정공일 장로 / 남서울은혜교회 홍문균 목사 / 주은혜교회 40여 년간 한국 복음주의 운동을 이끌어 온 홍정길 목사. 홍 목사는 앞으로 은퇴 선교사 마을 건립과 남북나눔운동 등 한국교회를 위한 사역을 계속 펼칠 계획입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