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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3-08
조회 :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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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해외 지도자뿐만 아니라 국내 농어촌과 다문화 가정, 또 아프리카에서 학생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 44회 국가조찬기도회 이모저모를 유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한국교회 90여개 교단 총회장과 목회자를 비롯해 기독교 단체, 해외지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다문화 가정과 농어촌, 낙도 지역 목회자 등이 함께 해 국민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미국, 일본, 루마니아, 카메룬 등 15개국 150명의 지도자들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의 힘을 보탰습니다. 존 왈라스 / 美 아주사퍼시픽대학 총장 제가 한국인들을 위해 전하고 싶은 기도제목은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회와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해외지도자들은 지난 44년 동안 나라와 민족 발전을 위해 기도를 쉬지 않은 국내 크리스천 지도자들의 노력과 기도에 도전을 받습니다. 글렌 프랭클린 머레이 / 美 국가조찬기도회 아시아위원장 저는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회들이 연합해 통일을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 제 44회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학생들이 초청됐습니다. 학생들은 국가조찬기도회의 의미를 나누고, 각 나라의 리더가 될 비전과 자국복음화의 소망을 품었습니다. 에프렘 / 에티오피아 유학생 대한민국의 국가조찬기도회에 감명을 받고, 저의 조국인 에티오피아도 성령으로 충만해지길 기대합니다. 한편 기도회 전날인 7일 저녁에는 외국인 환영만찬과 세계평화음악회가 은평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와 화합을 뜻하는 평화음악회에는 신원 에벤에셀 성가단 등이 출연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전했습니다. 이번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는 국민들에게 국민화합과 한반도 평화의 의지를, 세계 각국에는 기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알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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