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30
조회 : 2,025
|
앵커 :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남부 아프리카 한인목회자, 선교사 대회가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열렸습니다. 검은 땅 아프리카에서 오지를 누비며 복음을 전하는 한인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남아공 한인섭 특파원이 전합니다. -------------------------------------------------------------------- 기자 : 아프리카 한인 선교사들과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목회정보와 전략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선교방법을 모색하는 ‘남부아프리카한인목회자·선교사대회’가 아프리카 8개국에서 170여명의 한인선교사와 목회자들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남부아프리카한인교회 목회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컨퍼런스는 안식과 충만으로 라는 주제로 열려 사역에 지친 목회자 부부들과 선교사들에게 영적 재무장과 재도전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은일 대회장 / 남부아프리카 한인목회자 · 선교사대회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가 강사로 나서,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는 미래완료형 기도생활을 통해 충만과 부요를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자”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구부림 없이는 담대함이 나올 수 없다며 구부림으로 담대함을 갖고 사람과 세상 앞에 당당하게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형민 목사 / 대학연합교회 3박 4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영적 상태를 재점검하고, 사역에 지친 고단한 마음을 위로 받으며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토속신앙이 강한 아프리카 땅에서의 사역만큼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서로 나누며 매일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회개하고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집회가 하나님의 주신 소명에 다시 한번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합니다. 노록수 선교사 / 아프리카 레소토 심윤미 사모 / 아프리카 잠비아 한인교회 남부아프리카한인교회협의회는 앞으로 목회자와 선교사 모임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아프리카 57개국 전체가 연합해 토착신앙으로 뿌리박힌 아프리카를 하나님 말씀으로 변화시키는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CTS한인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