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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30
조회 :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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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드러나는 현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학교폭력을 극복하기 위한 명쾌한 대안은 아직도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사들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나섰습니다. 한교폭력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안도 제안했는데요. 보도에 고성은 기잡니다. --------------------------------------------- 기자: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교육의 본질적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교실에 있기’, ‘수업시간 5분전 교실에 들어가고 5분 늦게 나오기’ 등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이규철 소장/ 수업코칭연구소 하지만 교사들은 하루에 2-3시간을 행정업무 처리로 보내야할 만큼 비본질적 업무량이 많음을 호소하며, “교사가 학생수업과 생활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폭력근본대책’은 학교폭력 근본원인 해결보단 드러난 문제해결에만 급급했다면서 무한경쟁 교육체제와 학교, 교사업무 개선 등 근본원인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1)좋은교사운동의 ‘학교폭력 종합대책’에는 학교의 경쟁교육이 완화될 수 있도록 초, 중고등학교의 성적산출 폐지, 동아리, 스포츠 활동강화, 고졸생 취업확대 등 학교의 교육적 기능회복이 강조됐습니다. 또 2)교회나 지역사회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돌봄 체제를 확충하고, 저소득층 학부모의 부모교육을 의무화할 것 등이 제안됐습니다. 3) 아울러 학교폭력의 평화적해결을 위해 교사들의 의사소통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청 차원의 갈등조정 전문가를 둘 것 등이 제시됐습니다. 문경민 교육정책위원장 / 좋은교사운동 좋은교사운동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사회의 문제”라면서 눈에 드러나는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근본원인 해결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노력을 호소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