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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30
조회 :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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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 올림픽이 개막이 100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영국 한인교계가 오는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리는 런던 하계올림픽 기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교캠프, 길거리 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 기자: 제30회 런던 하계올림픽이 7월27일 개막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제전에 돌입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런던 지역 교회들과 국제선교단체 등이 연합해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특별히 재영한인교회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영국지역교회들과 재영선교사협의회, 국제장로회 등 국제선교단체들이 연합해 '2012 런던올림픽 선교대회 위원회'를 구성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주경 목사 / 런던올림픽 한인선교대회 본부장 런던올림픽 한인선교대회는 '오라 런던으로, 나가자 세계를 향해'라는 주제로 세계 205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과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음전도 사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서 악기연주와 선교 영상 상영, 선수간증과 찬양집회 등 다채로운 전도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이를 위해 영국을 비롯해 한국과 미주, 유럽지역에서 단기선교 참가자 500여명과 100명의 자원봉사들을 모집할 방침입니다. 올림픽 경기장 근처에 있는 트리니티 교회에서 7월27일부터 2주간 선교캠프를 운영하고, 영국 지역교회를 방문해 공연을 통한 문화사역과 길거리 전도 등을 통해 복음전파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주경 목사 / 런던올림픽 한인선교대회 본부장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30회 런던 올림픽, 무너져가는 영국교회를 위해 기도로 섬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