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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0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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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를 위한 숨은 일꾼들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믿음의 사람들 시간입니다.
엥커: 오늘은 충남의 바른 인권을 위해 앞장서 달려나가는 아산의 한 목회자를 만나봤습니다. 이슬기 기잡니다.
지난 2017년, 충남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충남 각 지역에서 바른인권위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산바른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보배로운교회 장헌원 목사.장 목사는 성경에 반하는 정책과 조례에 있어 잘못된 것을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강력하게 주장해왔습니다.
Int) 장헌원 목사 / 보배로운교회, 충남바른인권위원회 서기
장 목사가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인권조례를 반대하며 나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교회를 떠나가는 성도들이 생겼고 이로 인해 이 일을 계속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전진할 수 있게 됐고 지난 10일, 충남 15개 시군의 바른인권위원회 조직을 더 확대시키고자 아산바른인권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해 잘못된 정책과 인권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장헌원 목사 / 보배로운교회, 충남바른인권위원회 서기
성경에 반하는 잘못된 정책과 조례에 있어 쉽지 않은 길을 계속해서 걸어나가고 있는 장 목사. 충남뿐 아니라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져 바른 신앙과 바른 인권으로 한국교회를 세워져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이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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