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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6
조회 : 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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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탄핵정국과 관련한 교계의 대처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비상시국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것은 바로 우리 1200만 크리스천들의 기도일 겁니다. 친노와 반노, 양극으로 갈라진 국민 여론 속에서도, 비상구국기도회를 열어 흔들림 없이 나라를 위해 무릎꿇고 기도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최연경 기자가 보도해 드립니다.
-------------- 전국 교회는 일제히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뒤이은 정국 혼란 등의 문제를 놓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 (39, 주부) 김영석(31, 회사원)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성도들은 누구보다 먼저 현 정국 혼란과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며 즉시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가장 발빠르게 기도회 소식을 알린 곳은 사랑의교횝니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다음 날인 13일, 새벽 5시 10분, 비상시국기도회를 열고 온 성도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라는 상황에까지 오게 된 것은 먼저 우리가 거룩해지지 못한 것이라고 회개하며,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와 성도가 먼저 바로서서 믿음으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며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s.o.t>> 인터뷰> 남필현 장로(사랑의교회) 김병채 장로(사랑의교회) 김경순 집사(68)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우리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곳곳에서 시민들의 반대, 항의집회가 열리고... 내정과 외교의 권력 공백상태에서 정국혼란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sot>... 헌법재판소에서의 대통령 탄핵안 처리문제와 1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등 아직도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산재해 있는 지금, 한국 1200만 성도들의 기도와 하나된 마음이야말로 어지러운 비상시국을 헤쳐나가는 열쇨 겁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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