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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29
조회 : 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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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영원한 성지이자 복음의 시작인 이스라엘의 선교 현황은 어떨까요? 또 유대인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가야 될지 신화석 목사 가족의 사역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송세희 기잡니다.
선교팀은 이스라엘에 도착해서 예루살렘 바이블 칼리지의 데이비드 보이드 학장과 이스라엘에서 17년간 사역 중인 한인 선교사로부터 이스라엘의 문화와 기독교 현황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전체 인구 600만 명 중 기독교인은 1만 명 정도이고 이스라엘 인구 당 선교사 수는 세계 최고지만 선교사와 유대 기독교인 간의 협력 사역은 그리 활발하지 못합니다. 강사들은 그 이유가 언어 문제와 유대인의 문화 그리고 신학 사상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러시아에서 귀환한 100만 명의 유대인이 정통 유대교인이 아닌 세속적인 종교인이므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이스라엘 복음화의 지름길이라고 말합니다. 선교팀은 히브리대학교 기도회에 참석해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한뒤 한인교회를 방문해 현지 한인 선교사와 좌담회도 가졌습니다. 좌담회에서 선교사들은 유대인의 독특한 민족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교파는 없지만 서로 다른 신학적 배경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이스라엘 기독교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금욕적이고 경건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는 유대인들에게 진리의 핵심인 그리스도가 없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유대인들의 역사와 선민의식 등 유대민족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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