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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5-21
조회 :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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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사회의 어려움과 기독교의 침체의 문제를 위해 침례교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7일부터 3박4일 동안 양수리 수양관 에서 열린 영적 각성 대회에는 미국에 명망있는 신학교 총장들도 참가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고전적 영성과 현대적 영성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적 각성 대회에는 부흥하는 교회의 목회자들과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가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목회의 새로운 정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누구보다 침례교 목회자들이 먼저 바뀌어야 한국교회가 변할 수 있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종으로 바로 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최창용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또한 이번 영적 각성 대회에는 특별히 미국 뉴올리언스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인 캘리가 참석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중 하나인 전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전했습니다. 찰스 S 켈리 총장 / 뉴올리언스 침례신학대학교 (오늘 내가 강연할 제목은 복음 전파이다. 그것은 내게 쉬운 주제이다. 왜냐면 좋아하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 있는 모든 기독인들에게 그들이 알고 있는 하나님을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는 동기를 부여케 하는 책임을 내게 주셨다.) 아울러 목회자와 성도를 목자와 양으로 비유해 말씀을 전한 싸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교 페이지 패터슨 총장은 목회자는 목자로서 성도를 잘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이지 패터슨 총장 / 싸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교 (어떤 목회자든지 목자가 돼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기르는 양을 돌보고 먹이며 항상 지켜봐야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침략자들로부터 그들을 수호해야하는 임무를 수행해야한다. 목사의 주된 일은 목자로서 항상 양들을 지키고 돌보는 것이다.) 기존 모임과 달리 회비 없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시간외에도 뜨거운 찬양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통성기도시간을 통해 성도를 위한 사역에 일관해왔던 목회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게 해준 귀중한 시간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