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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17
조회 :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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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콤팩트’ 국제회의에서 아프리카 빈곤국들에 대해 시급한 지원이 촉구됐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아프리카 개발 관련 사항이 향후 수개월간 국제적인 의제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며 다음달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서의 추진력 있는 문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도 국제세금의 일부를 아프리카의 에이즈와 결핵, 그리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의약품 확보에 쓸 것을 제안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오랜 내전과 정부의 부정부패, 그리고 사회간접자본 미비 등의 이유로, 가난과 기아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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