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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6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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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의 축구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3번째로 열린 전국 교회 대항 할렐루야 컵 축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간 화합과 축구선교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기독 축구인들의 한판승부를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15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3회 할렐루야컵 전국교회대항 축구대회’가 펼쳐졌습니다. st - 전국에서 80개 교회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우승을 가리는 리그전으로 cg - 진행됐습니다. 16강전에는 아산대동교회, 부암교회와, 중문침례교, 호원중앙교회 등 16개 팀이 격전을 벌였습니다. -cg out 정재규 목사 / 세계스포츠선교회 상임이사 선수들 연령은 20대 청년에서 50대 노장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또 목회자에서 일반성도에 이르기 까지 다양했지만 우승을 향한 각오만큼은 한결 같았습니다. 박용식 집사 / 주안장로교회 주장 최호경 집사 / 경남김해교회 주장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응원단도 마찬가집니다.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성도들의 함성소리가 일반 축구경기 못지않습니다. 드디어 이번 축구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이 시작됐습니다. 아산대동교회와 한밭제일교회가 맞붙은 결승전 경기, 축구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한 선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전반 시작 6분경, 치열한 접전 끝에 한밭제일교회가 전경기 선수에 의해 선치득점을 올리면서 제 3회 할렐루야컵 전국교회대항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영환 목사 / 한밭제일교회 산발적으로 해오던 교회대항 축구대회를 전국대회로 이끌어낸 할렐루야컵! 이 축구대회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경기가 아닌 스포츠를 통한 교회 간 화합, 그리고 무엇보다 축구선교에 대한 사명과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