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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18
조회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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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중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의료 선교일 겁니다. 하지만 중복된 지역에 많은 팀이 몰리는 경우가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양화수 기잡니다.
-------------------------------------------------------------------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가 교회와 선교단체, 병원을 대상으로(CG in // 01:21:58:05)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94%가 단기의료사역을 실시한다고 응답해, 의료선교가 효과적인 단기사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응답자 중 40%는 방문한 선교지에서 또 다른 팀을 만난 적이 있으며, 그 중 80%가 두개 팀 이상을 만났다고 응답해, 선교지 중복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 out // 01:22:21:10) SOT 박관태 // 두란노 해외선교회, 아산병원 외과 (CG in // 01:22:38:00)같은 지역에 여러 팀이 모이는 이유는 거리가 멀지 않고, 이동이 용이한 곳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대다수를 이뤘습니다. 장비 이동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CG out // 01:22:47:00) 선교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국기독의사회가 실시한 주제발표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단기의료선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안이 모색됐습니다. 의료선교전문가들은 지역 중복을 피하기 위해 의료선교 주체들 간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강재성 // 한국기독의사회 회장,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뿐만 아니라, 일회성에 그쳐 선교사들에게 부담만 가중시키거나, 충분한 의료 인력이 포함되지 않아 전문성이 결여된 사역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궁극적으로 단기의료선교사역이 교회개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결과보다 현지선교사의 사역을 돕기 위한 체계적 지원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강재성 // 한국기독의사회 회장,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기의료선교사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선교단체와 병원, NGO들이 참여해 권역별 토론을 진행하며, 의료선교에 대한 네트워킹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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