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26
조회 : 2,182
|
북한에서 탈출해 남한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새터민들을 위해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후원자들이 일가친척이 돼, 새터민 부부를 축복했는데요. 이윤정기잡니다.
--------------------------------------------------------------- 북녘 땅을 떠나 남한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려가는 새터민들의 결혼식이 열리는 날. 아버지 대신 후견인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신부를, 신랑이 맞이합니다. 친척 한 명 없는 곳에서 어렵사리 올리는 결혼식이지만, 행복하고 예쁘게 살겠다는 다짐만큼은 누구 못 지 않습니다. int 김송숙 부부가 둘 다 북한이탈주민이거든요. /안착된 생활을 하라고 저희들을 // 행복한 가정 꾸려주셨거든요. /앞으로 잘 살게요.// int 이철웅 꿈에도 생각하지 못 하던 일이라/ 옆에서 많이 도와 주셔서 // 감사하고요. 앞으로 저희/ 열심히 살아서요.// STD 5쌍의 새터민 부부가 혼인서약을 올린 합동결혼식은,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는 한국영신회와 후원기관들의 도움으로 마련됐습니다. 영신회는 탈북민들을 위한 직업교육, 문화 적응 훈련, 기도회 등을 통해 9000여 명의 새터민을 돕고 있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한국에 들어 온 새터민들이 문화적 차이와 경제 격차 속에 힘들어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int 유명슬 대표//한국영신회 새로운 고향에서 시작하는 새터민의 가정. 또 하나의 소외된 이웃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어가야 합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이전글
침례교 정기총회
다음글
한국교회장례복지선교연합회 창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