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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21
조회 :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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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화 율이 전체인구의 3%를 밑도는 선교불모지 인도, 인도를 복음화하기 위해 국내 한 선교단체가 단기선교에 나섰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가족단위로 떠난 선교현장을 김덕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여기저기서 책상을 옮기고, 거대한 여행 가방에서 갖가지 약품과 의료 기구를 꺼냅니다. 어느새 가지런히 정돈된 책상과 약품들, 내과와 외과, 치과와 한방까지 이곳은 어느새 작은 종합병원으로 변했습니다. 전기도 없는 암흑 속에서 진료를 위해 휴대용 발전기를 돌려야 했지만 약 4시간의 진료를 통해 모두 110명의 현지인들이 크고 작은 치료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아만남스로지탈달 (16세) 의사선생님들과 여러분들이 우리 섬까지 와서 너무 좋고 재밌어요. 아만남슬로타마지 (38세) 이렇게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자주 오셔서 저 같이 아픈 사람 많이 도와주세요. 인도 북부 뱅갈만 지역에 위치한 52개 섬가운데 특별히 의료적 혜택이 필요한 6개 섬을 골라 영파선교회가 의료사역을 떠났습니다. 밤낮없이 두 세 시간씩 배로 이동하면서 5일간 계속된 진료는 7개 지역 1000명의 현지인들에게 육체적 회복과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김경호 원장 / 행복가득한의원 올해가 9번째인 이번 선교여행을 영파선교회가 현지선교사 지원은 물론 의료혜택이 없는 인도 섬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또 영파선교회는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매년 같은 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현지의사와 연계해 지속적인 의료지원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교수 / 영파선교회 단장 휴가를 아끼고 명절을 반납하며 떠나온 선교여행, 비록 짧은 사역이었지만 참가대원들의 헌신된 마음은 인도현지인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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