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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07
조회 :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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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눔’ 가게 들어보셨나요? 교회와 NGO단체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선교사업을 위해 설립한 상설매장인데요, 최근 문을 연 ‘행복한 나눔’ 대구 1호점을 김태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하나, 둘, 셋! 박수~ (개점 커팅식) 행복한 나눔을 위한 가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온 대구평산교회와 한국기아대책기구 대구본부가 함께 마련한 상설바자매장입니다. 1999년 처음 시작돼 현재 국내 20개소와 해외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나눔은 수여자가 곧 수혜자가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은아 대표 // 행복한 나눔 “그냥 생활재활용 매장이 아니라 집안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저희에게 기증해 주시면 그것을 판매한 수익금은 국내외 저소득층 사람들에게 가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대구지역 1호점인 행복한 나눔 평산점을 위해 대구평산교회가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나섰습니다. 이흥식 목사 // 대구평산교회 “행복한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교회가 더 가까워지고 지역주민들이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교회가 낮아져서 언제나 가까이 있는 교회로서 다가설 수 있는 그런 센터가 되기를...” 이날 행복한 나눔 평산점 오픈감사예배 후엔 의류에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싼 가격에 내놓은 특별바자회가 열려 많은 주민들이 함께했습니다. 박태선 // 대구시 서구 비산동 “저렴하고 좋구요. 이 물건을 구입하는 계기로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구요.” 양순희 간사 // 자원봉사자 “이 일에 많은 봉사들이 필요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셔서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같이 나누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와 나눔으로 밝혀지는 희망의 빛은 세상을 행복하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CTS대구방송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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