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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1
조회 :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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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장기기증 서약운동을 펼치는 등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기성교단의 이러한 획기적인 변화에 대해 성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대사회적 실천운동으로 기성교단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장기기증서약’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7%가 찬성하는 입장을 나타내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또 가족의 장기기증에 대한 입장도 69.2%가 찬성하고 있으며, 교단차원의 장기기증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장기기증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44.3%가 기증할 뜻은 있지만 망설여진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수술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많아 장기기증 수술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돼야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음으로 교회의 사회봉사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5.9%가 동의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해야할 사역으로는 불우이웃구제와 봉사, 다음으로 사회개혁운동, 그리고 장애인 사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소속교회의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80%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본인도 참여해 신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도 67%에 달해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이 굳게 뿌리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회참여는 다소 엇갈린 반응도 나왔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학법 문제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 수 이상이 재개정에 찬성하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그 대처방법 면에 있어서는 잘하고 있다가 33%, 보통이다가 35%, 잘못하고 있다가 29%로 고른 분포를 보여 성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조사는 전국 성결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별, 성별, 직분별로 고른 구성원을 통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CTS 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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