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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2
조회 : 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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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내전과 빈곤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검은대륙 아프리카에 작은 희망을 심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박용하 선교사와 스와질랜드의 김종양 선교사를 허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아프리카 개신교는 토속종교와 융합돼 있어 복음에 변질된 부분이 많습니다. 이를 변화시키고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예수그리스도교회 박용하선교사는 어린이선교를 통해 올바른 말씀교육과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용하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예수그리스도교회) (제일 마지막 부분에 예수그리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도 안나옵니다.예수그리스도는 찾아볼수가 없었어요 예스그리스도의 이름만 예수의 보혈만이 이땅에 나타나고 드러나고 늘 기도하면서 이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오늘은 의과대학설립을 위해 방문한 샘병원 의료진과 함께 흑인마을을 찾았습니다. 여섯 평 남짓한 허름한 집은 빈부격차가 큰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들의 가난과 질병의 삶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은의료원장(샘병원,누가회이사장) (빨리 참 의료진이 이 아이들까지 치료할 수있는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인터뷰 손영규목사(샘병원 대표원목) (정말 그냥 내어 방치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이런 사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른 새벽5시, 이곳 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이사드라교회에는 새벽기도가 끊이지 않습니다. 새벽기도가 생소하기만한 아프리카인들을 이해시키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종양선교사(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이사드라교회) (하나님이 이 새벽기도는 교일들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너를 위해서 하는거다 사람들이 차츰차츰 모여서 정기적으로 4~50명이 매일 새벽에 나와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의 첫발을 내딛은 지 20년, 김종양 선교사 가족은 아프리카대륙선교회와 함께 400교회를 개척, 110교회를 건축했습니다. 가난과 힘든 고난 속에서도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해 김종양 선교사 부부는 모두 하나님의 인도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박상원 사모(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이사드라교회) (엄마 나 한국가고싶어요. 학수야 너 아프리카 좋다고 했잖아 아빠랑 사니까. 이젠싫어요 나도 학교다니고 싶어요 울면서..너무너무나 가난한 선교사를 이제는 부요케하셨어요.이제는 다른선교사님들이 부러워하고..) 인터뷰 김종양선교사(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이제 우리 선교사가 직접가서 뛰는것보다도 현장에 있는 현지인 목회자를 훈련시켜서 그들을 통해서 아프리카 대륙을 정복하려는 그런 꿈과 비전이 있습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가득찬 아프리카가 하나님의 사랑이 씨앗이 되어 희망의 땅으로 회복되길 기대해봅니다. 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CTS허명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