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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7
조회 :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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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문제에 합의하며 정치권 내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쟁점사안인 사학법 재개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야 대표들은 오늘(17일) 교계와 가진 회동에서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간담회에서 여야지도부는 ‘4월 임시국회 중 사학법 재개정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는 원칙적인 합의에 대해 이견이 없음을 나타냈습니다. SOT 김형오 원내대표 // 한나라당 SOT 장영달 원내대표 // 열린우리당 하지만 사학법 재개정의 핵심사안인 개방형 이사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개방형이사의 추천을 학교운영위원회와 대학평의원회 뿐 만 아니라 종단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열린우리당은 추천은 기존과 같이 하되 추천된 개방형이사의 선택권만을 종단에 주자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 차이에 대해 교계는 우려를 나타내며, 협상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개헌문제를 이번 국회회기 중 논의하지 않기로 합의하며 오래간만에 타협의 틀을 마련한 여야가 최대의 쟁점사안인 사학법 재개정에도 합의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 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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