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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20
조회 :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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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국회에서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서 장애인 복지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회변화에 맞춰 교회도 장애인 복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늘(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에 대한 교회의 과제를 박새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혼자서도 교회를 마음껏 가고 싶다! 장애인 신자들의 한결같은 바람입니다. 낮은 문턱, 엘리베이터...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한 시설과 환경은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SOT 이문희 목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맨날 장애인이 도움만 받고 교회를// 나갈 수 있으냐 혼자 스스로 나가고// 싶은데 맨날 교회가면 업혀서 // 계단 올라가서 교회를 가고... /// 교회의 장애인 복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인식의 전환’이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편견없이 대하신 예수님처럼 장애인을 사회 구성원으로 동등하게 바라봐야 하는데 교회 안에서 조차 장애인들을 도와주어야 할 동정의 대상으로 먼저 생각한다는 겁니다. INT 황필규 목사//KNCC 정의평화위원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이 아니라 // 장애인도 ‘또 다른 나’라는 것, /// ‘하나님 안에 함께 선교를 이뤄나갈// 동반자‘란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전문가들은 또 교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분리된 형태가 아닌 ‘지역을 중심으로 한 통합교회’로 발전돼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최근 열린 한 토론회에서는 ‘점자주보와 수화통역 등 편의서비스 제공’ ‘1교회 1장애인 고용하기’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교회 만들기 과제가 제기됐습니다. INT 황필규 목사//KNCC 정의평화위원회 교회가 앞장섬으로써 장애인 차별금지법// 정신을 진일보 시키고 앞장서는 것이/// 한국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애인 차별금지법 통과로 장애인 인권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와 시설개선에 앞장서는 한국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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