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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20
조회 :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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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권익보호와 환경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해온 대한YWCA연합회가 창립 85주년을 맞았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박은경 회장은 “여성인권이 미약했던 1920년대부터 이어진 기독여성들의 사회운동역사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전국 56개 회원 단체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도자 교육과 아시아 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세계YWCA 무심비 칸요로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YWCA는 세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서 “아시아와 세계를 도울 한국기독여성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대한YWCA 85주년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무심비 칸요로 사무총장이 격려사를 전하며 새롭게 단장한 CI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