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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23
조회 :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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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의 마라톤대회가 지난 주말 열렸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용기가 됐던 시간을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달리기에 나섰습니다. 함께 달리는 이 순간만큼은 장애로 인해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INT 이준호, 최영주 성도 // 꿈꾸는교회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희망의 마라톤 대회에는 서울농학교와 맹학교 등 특수학교 학생 200여명과 마라톤동호회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장애를 극복한 유명인도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INT 배형진 // 영화 ‘말아톤’ 실제 주인공 INT 강원래 // 가수 ‘클론’ 멤버 장애의 몸으로 3km를 뛰고, 걷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비장애인들의 도움을 받아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마라톤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은 용기를, 비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INT 강지원 변호사 //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장애인에게는 무슨 일이든지 못하는 게 없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과 늘 함께하고 사랑하는 계기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힘든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장애어린이 사진전도 함께 열려 잔잔한 감동을 줬습니다. 또 장애재활전문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STD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하지 않다는 헬렌켈러의 말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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