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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01
조회 :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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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한 교회 청년들이 열린예배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직접 기독단편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시사회를 통해 복음을 향한 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손민석 기자가 전합니다.
------------------------------------------------------------------------------------ ‘웬수를 사랑하라’ 분당 할렐루야교회 청년교구 드라마팀이 일년 여의 제작기간 끝에 결실을 맺은 기독단편영홥니다. 교회에 처음 등록한 청년이 한 자매를 흠모해 겪게 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70분 짜리단편영화 ‘웬수를사랑하라’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청년들의 노력으로 완성돼 그 의미를 더합니다. int) 박경률 / 할렐루야교회 청년부 - 현대 크리스찬들이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사랑하려고 결정 한 것 같아요 내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되는게 예수님의 가르침이고 그렇게 해야 되는게 맞지 않는가 그 취지하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5년 뮤지컬 가스펠을 통해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 청년 드라마팀은 이번 기독단편영화로 2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웬수를 사랑하라 후속편을 시리즈로 제작해 전도의 도구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입니다. int) 김상복 목사/ 할렐루야 교회 - 과거에는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이런 문화적인 방법을 많이 활용해서 청년들이 더 발전적으로 이런 작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적 방법을 활용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복음화 노력은 단순히 보는 재미를 넘어 의미있는 메시지로 다가갑니다. 극장에서만 즐기던 영화를 교회로 끌어들여 예배의 도구로 탈바꿈 시켜 보수적인 시각을 지닌 어른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노흥수 / 할렐루야교회 청년부 - 교회에서 딱딱한 말씀을 전달하는 것보다 미디어 선교쪽에서 영화를 만들고 처음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한테 편한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int) 김다혜 / 할렐루야교회 청년부 제가 교회를 예전에 다녔었는데 지금 1년만에 다시 온거거든요 근데 영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느끼게 되고 감회가 새롭고 영화를 보면서 되게 재미있게 배우니까 새로운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최근 불고있는 한류열풍을 넘어 한류복음열풍이 될 때까지 쉬지않고 달리겠다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영상선교의 밝은 비전을 볼 수 있습니다. CTS 손민석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