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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09
조회 :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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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열악한 캄보디아는 외국지원을 받고자 개방정책을 쓰고 있어 인근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복음의 문이 열린 곳인데요. 이같은 상황에 힘입어 최근 10년 사이에 기독교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크리스천 지도자 양성’이 새로운 선교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올해 25살 청년, 쏨혼의 꿈은 목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향에서 우연히 복음을 접하고 꿈을 갖게 됐지만 한 때는 돈이 없어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 교회가 무료로 운영하는 바이블 스쿨에서 마음놓고 공부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INT 쏨혼/25세/신학생 여기서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기쁨입니다.// 사역자가 되어 하나님께 삶을 드리고 싶습니다. /// 프놈펜 제일침례교회가 운영하는 이 바이블 스쿨은 기도, 말씀, 전도 등 교회설립과 운영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도자를 키워 지방 곳곳에 현지교회를 세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프놈펜 제일침례교회 김윤근 선교사는 “최근 캄보디아는 외국의 지원을 받기 위해 종교에 대해서도 개방적”이라면서 “현지인 중심의 적극적인 교회개척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합니다. INT 김윤근 선교사//프놈펜 제일침례교회 특히 명성교회는 프놈펜 남쪽으로 5Km 떨어진 따끄마흐 지역 1만 3천평 부지에 ‘캄보디아 기독 종합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경영, IT, 물리치료 등 전문적 교육은 전반적으로 교육상황이 열악한 캄보디아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김병교 선교사//따끄마흐 밝은소리교회 스탠딩)사회 전반에 뿌리박힌 불교권 문화 속에서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기독교 교육은 캄보디아 복음화의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