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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3
조회 :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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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사회도 부모가 직접 자녀를 가르치는 ‘홈스쿨’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은데요. 가정의달을 맞아 CTS뉴스는 ‘홈스쿨’ 사례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오늘은 인성과 영성으로 교육하고 있는 기독교 홈스쿨 가정을 이윤정기자가 소개합니다.
------------------------------------------ 1년 전부터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13살 윤기.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영어로 진행되는 성경 수업 동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선교 사역으로 외국을 돌아다녀야 했던 부모님때문에 윤기는 초등학교 1학년을 외국에서 보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학교를 다니면서 비성경적 가치관으로 교육받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자, 윤기와 부모님은 홈스쿨링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int 강혜영 母/홈스쿨 가정 초등학교 1학년 과정부터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고 있는 영어교과로 엄마와 함께 공부를 해 다 보니, 이제는 윤기 스스로 짜여진 스케쥴에 따라 곧잘 공부를 해나갑니다. 홈스쿨링 이후에 학업 방식만큼 변화된 부분은, 윤기가 신앙적 가치관과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경험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int 백윤기 (13살)/ 홈스쿨 가정 제가 원하는 건, 엄마와 고3까지 공부하는/ 건데요. 예수님을 보고 방언도 받고,// 하나님도 만나고 성령님도 만나서/ 기독교적 (학습이) 좋아요.// 이러한 이유로 홈스쿨링을 택하는 가정 중에는 기독교 가정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학업만큼 인성과 영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으로 실천하기에는 ‘홈스쿨링’이 제격이라는 의견입니다. ‘홈스쿨링’은 한국에 들어온 채 10년이 안 됐지만, 신앙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부모와 자녀들의 용기 있는 선택으로 기독가정에 정착돼가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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