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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4
조회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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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체결로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내 저작권 문제’를 짚어보는 토론회가 23일 교회신뢰네트워크 주최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는 연세대 법학과 남형두 교수,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 김혜창 팀장, 한국복사전송권관리센터 김동현 사무국장 등 저작권 전문가들이 참여해 ‘저작권의 성경적 근거’, ‘교회내 음악・소프트웨어 사용현황’, ‘저작권 보호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크리스천 음악 저작권에 대해 한빛누리 황병구 본부장은 “몇몇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계몽차원이 아니라 한국교회 예술의 건강한 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비즈니스와 법대로 풀기보다 교회내 인식개선과 저작권자와 이용자간의 기준마련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또 각 교회들의 저작권 사용현황 설문조사를 바탕으로한 저작권 인식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