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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23
조회 :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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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된 23명 봉사단원의 가족들은 며칠째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교회들도 앞장서서 눈물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요.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떨리는 마음으로 아프가니스탄 봉사단원들의 소식을 기다리며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가족들.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성실하고 착하기만 했던 봉사단원들을 회상하며, 가족들은 눈물을 참지 못합니다.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순수하게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봉사가 생명까지 위협받는 극한 상황에 처하자, 가장 마음을 애태우는 것은 봉사단원의 가족들입니다. SOT 서경석ㆍ서명화 父 동생도 같이 가기로 했다 이겁니다. 우리는 명화, 경석이 (남매가) 둘 다 가 있거든요, 지금. //(봉사지는) 교육 혜택도 못 받고, 의료 혜택도 못 받고, 가면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봉사하러 갔는데 왜 우리 아이들이 이런 곤경에 처해 있나.// SOT 이주연 母 주연아, 넌 항상 모든 면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이고, // 우리 사랑하는 딸 자랑스럽고, 무사히 돌아와서 우리 함께 맛있는 거 사 먹자. // 22일 오후 열린 피랍 봉사단원 가족 기자회견에서 한민족복지재단 김형석 회장은, 지구촌 이웃들을 돌봐 온 봉사활동이 위험을 초래하게 된 데 사과를 표명하며, 봉사단원들의 무사귀환을 빌었습니다. 김형석 회장//한민족복지재단 한민족복지재단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칸다하르지부에서 초청장을 발급하고 봉사 장소를 제공키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심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피랍된 봉사단원들이 무사 귀환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서원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촉각을 다투는 위기 속에서 봉사단 가족들과 관계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침착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std 여느 주일과 변함없이 예배당에 모인 샘물교회 성도들은, 피랍된 23명의 안전과 평강을 눈물로 간구했습니다. 또한 협상이 이뤄질 때까지 매일 저녁 8시 특별기도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한편 전국의 교회에서도 일제히 주일예배를 통해 의료봉사단의 상황을 전하며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봉사단이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기도했습니다. SOT 원기태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비록 억류되어있지만 하나님께서 평안함과 담대함을 주시고 또한 협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이 일이 잘 협상되게 하시고 가족들의 마음에 믿음과 확신을 주셔서 SOT 김성천 목사//전남 여수제일교회 ->자막확인필요 역사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털끝하나 해하지 아니하고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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