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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27
조회 :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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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봉사단 피랍9일째인 27일 탈레반이 통보한 최종협상시간이 지난가운데, 가족들이 모인 경기도 분당 피랍가족 대책위원회 사무실은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피랍자 가족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언론보도를 시청하면서도 정부의 공식 확인 발표가 있기 전까진 최대한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에는 전날 CBS와 전화통화한 임현주씨의 오빠 임철씨가 심정을 밝혔습니다. 임씨는 ‘염려해주시는 국민들께 감사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 배형규 목사의 유가족은 호소문을 통해 “하늘에 있는 남편도 남아 있는 22명의 피랍자들이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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