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30
조회 : 1,499
|
24일 밤 한국인 피랍자 석방 가능성에 대한 외신보도를 접한 피랍자 가족들은 ‘무사귀환에 대한 희망’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지지 않아 애를 태웠습니다.
탈레반 무장 세력이 제시한 협상시한인 11시30분을 넘긴 상황에서 가족들은 또 한번의 협상연장에 안도하며 조심스럽게 사태가 해결되길 기대했습니다. 피랍자 가족 비상대책위원장 차성민씨는 “정부의 확실한 공식발표 전까진 동요하지 않고 있다며 희망적으로 정부의 확답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피랍자 가족들은 오늘도 서초동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실에 모여 정부의 공식발표를 기다린 후 입장을 표명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