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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30
조회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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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탈레반이 요구한 석방 대상자 8명의 죄수와 맞교환될 한국인 인질은 모두 여성으로 일부는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아마디와 직접 통화한 아프가니스탄 현지 소식통은 "죄수 교환을 조건으로 제시한 한국인 인질 8명은 모두 여성이며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 위주로 선택했다고 아마디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여성 피랍자는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또한 석방 요구자가 23명이 아닌 8명에 그친데 대해 "탈레반 대변인은 '1차 협상인원일 뿐이며 이 협상이 성공하면 순차적으로 맞교환을 하겠다'고 말했다"며 "부족 원로와 협상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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