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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31
조회 :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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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강원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겨울 개최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올 여름엔 ‘머레이선교사’의 뜻을 잇는 ‘연세 머레이캠프’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박종균 기잡니다.
-------------------------------------------------------------------- 평소 수학이라면 질색이던 아이들. 오늘은 앞다투어 열심히 수업에 임합니다. 딱딱한 책과 볼펜은 없고 물과 컵을 이용해 영화 속에 나왔던 수학문제를 재미있게 풀어 갑니다. INT) 안나영/쌍용중학교 여기 선생님들은 재미있고요 수업시간에 지루하지 않아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에 걸쳐 여름방학 중‘방과 후 교육’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폐광지역 중학생 450명을 초청한 이번 캠프는 논술과 수학 그리고 체육활동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입니다. INT) 전상민/대화중학교 작년에 봤던 친구들이 같이 만나자고 해 가지고요 INT) Ryan Kozbial/연세 머레이캠프 원어민강사 연세 머레이 캠프는 굉장히 재미있고 편하며 지역학생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입니다 지난 겨울,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던 ‘방과 후 교육’을 원주기독병원 창립자인 머레이 선교사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잇는다는 뜻에서‘연세 머레이 캠프’라는 이름으로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INT) 정갑영 부총장/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이런 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큰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학이 가진 시설과 인적자원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이번 캠프는 부족한 교육환경속의 강원지역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 박종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