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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1
조회 :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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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일 년에 몇 명에게 복음을 전하십니까? 매년 백명이 넘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전도가 내 인생’이라고 말하는 울산의 한 권사를 문희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삼삼오오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빵과 선물을 나눠주는 이영자 권사 이내 젊은 새댁에게 말을 건넵니다. SOT : 동쪽 후문에 염포교회라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이 권사는 3년째 동네사람들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INT 김수선 / 울산시 북구 염포동 “평소에 친절하시고 우리집에도 자주 오시고 제가 없을 때는 빵도 매일 걸어놓고... 3년 전 교회 옆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이 권사는 한해 백 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중 40%가 교회에 정착해서 교회 성장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비결은 노방전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권사는 직접 가정과 일터에도 찾아가 교제를 나누고 교회로 인도하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합니다. INT 이승일 목사 / 염포교회 “ 매년 100여명씩 전도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첩에 깨알같이 정리해서 사후 관리도 아주 열심히 해서 (교회)정착율이 상당히 높아졌어요” 절대 빈손으로 다니지 않는 이 권사에게는 김옥임 집사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습니다. 빵가게를 운영하는 김 집사는 매일 갖 구워낸 빵을 이 권사에게 한 아름 제공합니다. INT 김옥임 집사 / 하이밀 베이커리 “전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야 발로 뛰지도 못하고 시간도 없고 가진 건 빵 밖에 없으니까 빵이라도 전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INT 이영자 권사 / 염포교회 “하나님이 하라고 명령하셨으니까 또 많은 축복을 저희들이 받았으니까 이일을 끝까지 감당해야 될 것 같아요...” 숨이 다하는 날까지 전도하겠다고 말하는 이영자 권사는 오늘 만난 사람들의 인적사항을 전도 노트에 옮겨 적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 권사를 통해 복음을 들은 모든 이들이 천국의 기쁨을 맛보길 기대해 봅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