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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3
조회 :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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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15일 직년 주일을 남북이 공동 주일예배일로 정하고 지켜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12일 명성교회에서 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남과 북이 공동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올해 예배에서 남과 북은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통일을 이뤄나갈 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화해와 협력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와 전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길 간구했으며, 민족의 통일과 평화를 위해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권오성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2007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는 인도 교회협의회 총무 디렌드라 쿠머 사우 감독의 설교와 명성교회 찬양대의 찬양 구세군 노래선교단의 특순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남북공동기도주일예배는 1989년부터 매년 한국기독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기도문을 작성하고 8월 중 공동예배로 드려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7년만에 열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