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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4
조회 :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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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교인 중 상당수가 자살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에 따라 소그릅모임과 멘토링 사역 등 자살 방지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교인 5명 가운데 1명은 자살 충동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 국내 한 기독월간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응답자 중 19.2%가 자살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또 자살 충동의 이유는 외로움과 고독이 34.1%로 가장 많았으며, 가정불화가 24.6% 경제 문제가 19.2%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질환과 장애, 직장문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살 충동에 대한 교회의 역할은 미비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응답자의 18.8%만이 자살억제를 위해 교회나 목회자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기 때문입니다. - cg out 자살에 대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기위해 전문가들은 교회 내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조언합니다. 목회자와 성도 간 상담채널의 다양화와 멘토링 사역 확대, 전화 심방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교회 내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 하고 생명관련 세미나 개최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김운용 교수 // 장신대 예배/설교학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성도간의 교제를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는 기독교, 하지만 성도들의 자살의식과 관련한 이번조사결과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신앙교육은 물론 그 동안의 성도 양육에 대해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